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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ssue10

광고도 이제 인공지능(AI)가 만든다, 아이작 서비스 AI 기반 광고 창작 지원 시스템, 아이작 서비스 인공지능이 광고 제작을 돕는 시대가 찾아왔다. 한국 방송 광고 진흥공사는 지난 7일 국내 최초로 AI기반의 광고 창작 지원 시스템인 '아이작'을 선보였다. 아이작은 영문으로 AiSAC, AI analysis System for Ad Creation을 줄인 약자이다. 광고 콘텐츠 데이터와 함께 AI영상 인식 기술을 융합한 서비스이다. 데이터가 50만건이 넘는 서비스로 스토리라인을 입력하게 되면 AI가 아래의 이미지처럼 새로운 이미지와 함께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행해오던 영상 자료 수집등의 단순 반복작업을 AI 기술로 대체한다.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이제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면서 풀어낼 수 있다. 코바코 관.. 2022. 3. 28.
일본에서 빈집이 많이 늘어난 이유,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일본에서 빈집이 계속에서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한국의 미래일까? 일본은 모두가 알다시피 빠른 고령화에 따라 정년후에 인생을 설계하는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생산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외국인들의 비율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를 통해 일본의 인구 구조가 크게 변화되었다. 그 결과 이전과는 다른 라이프스타일의 주거 수요가 증가했고, 이에 맞는 새로운 건축물들은 계속해서 생겨났다. 그러나 노후된 기존의 주거지는 미분양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는 2018년 조사에 따르면 전체 주택의 13.6%인 849만호에 달한다.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빈집에 대한 이슈를 이야기할 수 있다. 1970년대에 들어서야 건축법 개정으로 5층 이상의 신축건축물에 엘레베이터가 설치되기 시작했다. 이에 노후건축물.. 2022. 2. 14.
톰보이, 45년 전통 패션 브랜드의 힘 (찢어진 청바지와 와이드 정장) 찢어진 청바지 원조, 최장수 여성복 브랜드 톰보이 대중을 쫓지않고,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 톰보이는 국내 패션업계에 있어 '여성 영캐주얼'이라는 분류를 만들낸 브랜드이다. 찢어진 청바지의 원조로도 이야기되는 브랜드로, 올해 45년차를 맞이 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여성 영캐주얼 분야 매출 1등을 달성했다. 이외에 롯데 백화점 잠실점 등의 수도권 백화점 여성 캐주얼 브랜드에서 매출 1위 또는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무신사에서 강력하게 밀던 커버낫도 판교점에서 매출부진으로 방을 뺐지만, 톰보이는 현대 백화점 판교점에서 MZ세대들을 꽉잡았다. 오랜기간 유지된 브랜드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가 독이 되어 뒤처져있다는 평가를 받곤한다. 그러나 오랜 역사를 지닌 스튜디오 톰보이는 여전히 롱런중이다. 가장 큰 이.. 2022. 2. 14.
1500만 반려동물 양육인구 그리고 반려동물용품 트렌드 어디까지 성장했는가? 명품이 아니라 멍품이 등장했다. 에르메스의 애견용 밥그릇부터 에르메스 장인이 한땀한땀 견고하게 만든 강아지 목줄, 그리고 320만원 가량의 휴대용 가방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보내기 위한 호텔, 펫 동반 룸 등. 현재 반려동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600만명을 돌파하여 1500만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 3000억원에서 오는 2027년까지 6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트렌드에 따라 '펫'열풍이 뜨겁게 불고있다. 이에 따라 창업 트렌드로 펫시장도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촌 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약 1500만명 즉 4가구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 2021. 11. 2.
대박난 한국관광공사 영상 '머드맥스'는 누가 만들었는가? 대박난 한국관광 영상 '머드맥스' https://www.youtube.com/watch?v=RMD91n01DuA "'약간 좀 뜨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한국 관광 공사가 제작한 시즌2 홍보영상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충남 서산편에 등장한 수십대의 경운기는 '매드맥스'를 연상시키는 '머드맥스'였다. 이는 공개 사흘만에 100만회, 현재는 2천4백만회를 돌파했다. (2021년 10월 5일 기준) 시즌 1에 이어 시즌 2를 시획한 오충섭 공사 브랜드 마케팅 팀장은 이런 인기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시즌 1에서는 '범내려온다'라는 노래에 맞춰 흘러나오는 한국적인 영상미에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이를 통해 1일 1범 신드롬 등을 낳았으며, 유튜브 등의 SNS에서 6억뷰 이상.. 2021. 10. 5.
고객을 사로잡는, 지금 브랜딩의 대세는 바로 '굿즈' 지금 브랜딩의 끝은 굿즈로 귀결되고 있다. 1 어디든 들고 다닐 수 있는, 다니고 싶은 귀여운 가방 '당근이세요?' / 당근마켓 장바구니 당근마켓 거래를 할 사람을 찾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물론 거리에 멀뚱멀뚱 서있는 사람이 한명이라면, 그 사람에게 시선이 간다. 그렇게 우리는 거래자를 찾곤한다. 이를 바탕으로 '혹시 당근이세요?'등의 대사등이 밈으로 돌았다. 이를 바탕으로 당근마켓은 유명한 밈의 제품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당근 장바구니를 들고 나가면, 중고거래를 쉽게 할 수 있게 했다. 매립시 자연 분해 되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추가적으로, 올리브영과 함께 가방, 슬리퍼, 손소독제로 구성된 산책 굿즈도 출시했다. 이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 2021. 9. 25.
가구업계의 호황, 그러나 코로나에 발목 잡힌 이케아 IKEA 국내 가구업계는 코로나 19 사태에 따라 일명 '코로나 특수'라는 호황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대 가구 브랜드인 이케아 한국 법인은 웃지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한국 진출 7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수혜자로 평가 받으며, 매출액을 6634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대비 2020년에 32.6%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 오래 머물게 되며 증가한 인테리어 관련 제품 메출이 한몫했음이 분명했다. 하지만 올해는 6846억원으로 전년보다 3.4% 성장하는데에 그쳤다. 이러한 결과는 크게 두가지의 이유를 이야기한다. 첫번째로, 코로나 19 여파로 이케아 가격 경쟁력이 약해졌기 떄문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글로벌 사업 전략에 따라 규격화한 가구를 창고형 매장을 통해 판매.. 2021. 9. 25.
관심사 기반의 모임 커뮤니티, '남의 집'에 투자한 당근마켓 지역생활 커뮤니티이자 중고거래의 새로운 기준, 당근마켓이 '남의 집'에 투자를 진행했다. 관심사 기반의 모임 커뮤니티, '남의집' https://naamezip.com/ 남의집 취향이 담긴 공간으로의 초대. 가정집, 작업실, 동네가게 등 개인 공간에 초대받아 낯선 이들과 대화하며 취향을 나눠요. naamezip.com 당근마켓은 이전에 유명한 중고거래 사이트이자 어플인 중고거래, 중고나라와 달리 아주 범위가 좁은 특정 지역에 대한 콘텐츠를 들고 나왔다. 당근마켓의 방향성과 비슷한 성향을 띄고 있는 하이퍼로컬 생태계 구축 커뮤니티 '남의 집'에 투자를 진행했다. 남의 집은 지역 주민들간의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소규모 모임 또는 작업실, 공방 등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이다. 2030층을 주 소비자층으로 마니아층.. 2021. 9. 24.
MZ세대는 어떤 어플을 사용하고 있나? / MZ세대 어플 사용 데이터 MZ세대는 어떤 어플을 사용하고 있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MZ세대 어플 사용 데이터를 알아보자. https://www.i-boss.co.kr/ab-qletter-541276?utm_source=newsletter&utm_campaign=media_info&utm_medium=email&utm_content=2021-09-16 Z세대는 이번 추석 여기에 현질할 예정 올해 추석도 `비대면 명절`이 될 수 밖에 없다보니 집콕하며 핸드폰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쉬울 것 같은데요. 온라인의 영향력이 강화된 추석이기에 많은 디지털 마케터들은 추석 마케팅... www.i-boss.co.kr 핸드폰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늘어 거의 한몸같은 상황이 되어 가고 있다. 과연 어떤 어플이 나이대에 따라 차이나게 사용.. 2021. 9. 20.
'창작'을 넘어선 '편집'의 중요성, 크리에이터는 '창작자'가 아닌 '편집자'다 '창작'을 넘어선 '편집'의 중요성, 크리에이터는 '창작자'가 아닌 '편집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39475 조수용 카카오 대표 "창작 넘어 '편집'의 시대 온다"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창작자를 넘어 편집자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런 점에서 카카오가 지난달 출시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view)'는 나만의 언론사를 만드는 기 n.news.naver.com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는 카카오은 이런 시각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카카오 공동대표인 조수용 대표는 창작자를 넘어 편집자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예상 트렌드를 바탕으로 카카오는 '카카오 뷰'를 선보였다. 이는 나만의 언론사를.. 2021.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