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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낙서를 굿즈로, 두들 DOODLE 스타트업

by MAKOTOE 2021. 9. 21.

1 DOODLE 두들

 

https://www.dooodle.kr/

 

Doodle

 

www.dooodle.kr

무언가 끄적거리다, 낙서. DOODLE

두들은 디자이너 이호정 대표와 신촌 대학연합 창업동아리에서 만난 기획자,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작은 스타트업이다. 평균 나이 23.5세의 젊음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아이들의 낙서에서 시작했다.

DOODLE 두들 로고

아이들이 앞뒤없이 상상력을 뿜어내면서 펜을 휘날린다. 엉뚱하고 비규칙적이지만, 귀엽고 아름답기까지도 하다. 많은 이들이 아이들이 낙서를 가볍게 여기기도, 그래서 휴지통에 쉽게 버리기도 한다. 

두들은 이런 상황을 주목했다. 아이들의 낙서를 다듬에 예쁜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한다. 무한한 잠재력 가운데 그들이 뿜어내는 상상력을 조화롭게 풀어내는 이 스타트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1년 4월 13일에 주식회사가 된 두들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연대, 서강대, 이대, 홍대신촌 지역 대학생들이 모인 IT창업 동아리, CEOS에서 그들은 만났다. 기획자 두명에,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 엔드 개발자, 그리고 디자이너 본인 이렇게 5명으로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낙서하다는 뜻을 가진 두들로 브랜딩을 하여, 키즈 브랜드의 귀여운 느낌 등의 밀접한 브랜딩을 제시하고 있다.  서툴게 그린 그림들이 실제로 더욱 매력적이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활용하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주된 소비자는 아동들이기도 하지만, 결국 부모님인 경우가 많다.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낙서가 버려지지 않고 하나의 제품 또는 콘텐츠로 활용되어 계속 남는 것이 되기에, 굉장히 매력적이다.

작업으로는 투박한 선을 조금씩 다듬어서 심미적으로 예뻐보이게 조정한다. 최대한 컬러와 선을 그대로 살려내며, 투박함을 그대로 담아낸다. 아이들의 개성과 고유성을 최대한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가장 핵심이다. 

제품으로는 폰케이스, 키링, 스티커 등이 메인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파우치, 필통, 담요, 컵 등을차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업사이클링과 재활용에 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트랜드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브랜드를 넘어 더욱 단단한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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