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IDE / SIDEPROJECT
사이드 프로젝트 Side Project
이것저것 하고 싶은 다능인을 위한 커뮤니티
sideproject.co.kr
이것저것 다 하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 해보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요!
SIDE = Start Inspire Dream Explore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곳은 바로, 이것 저것하고 싶은 다능인을 위한 커뮤니티, SIDE PROJECT이다. 정말 매력적인 사이트이자 콘텐츠이다.

일단, 아임웹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내용을 작성해보려한다.
프리랜서 마케터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혜윤을 중심으로 SIDE, 사이드 프로젝트는 운영되고 있다. 가볍게 뉴스레터로 시작한 커뮤니티로 다양한 이들의 인터뷰가 올라와 있다. 현재는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마케터 윤진, 핫한 프로젝트 그룹 모베러웍스 등의 최신 인터뷰가 업로드되어 있다.
10년동안 마케터로, 3-4년은 에이전시, 나머지 5-6년은 스타트업에서 일한 그녀는 정말 다양한 일을 했다고 한다. 이 경험이 결국 지금의 SIDE 기둥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짧은 인터뷰와 그리고 간결한 이미지들의 배치, 간결하지만 적절하고 담백한 인터뷰 형식의 뉴스레터를 담아내고 있다.
픽소 창업자, 오롤리데이 대표, 북노마드 대표, 마카롱을 굽는 의사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톡쏘는 느낌을 주는 매력쟁이들의 이야기를 뉴스레터로 담아내고 있다. 질문자체도 담백하지만 깊고 알고 싶은 내용들이며, 대화형식으로 잘 풀어내고 있다. 인터뷰 이전에 매우 많이 준비를 하고 가는 느낌이 많이 드는 인터뷰이다.
인터뷰의 끝은 혼자 쓰는 일기같은 '사이드를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났다. 하빈님의 이야기를 들어며 시작했을 떄의 마음을 떠올렸다.....' 문장들을 사용하며 글을 맺고 있다. 칼같지 않은 마무리라고 할까, 흐릿한 마무리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너무 마음에 들고 소소한 따뜻함과 심심하지만 재미있는 느낌이 글에서 느껴졌다.

COMMUNITY 카테고리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할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다. 물론 많은 모집 공고가 올라오진 않고 있다. 그러나 아이디어 기획 자체가 너무 신선하고 SIDE에 어울리는 사람들이 서로를 찾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실력이 되거나, 맞는 분야라면 꼭 한번 참여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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