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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site

왼손으로 그린 것 같은 브랜드, 정고이너사이드

by MAKOTOE 2022. 2. 24.

1 정고이너사이드 (Jeongo-Innerside) 

 

https://www.instagram.com/jeongo_innerside/

https://www.jeongoinnerside.com/PRODUCT

 

Record your moment, 정고이너사이드

당신의 내면을 기록하세요.

www.jeongoinnerside.com

 

We need to look deep into ourselves.

발로 쓴거 같진 않고 왼손정도가 적당한것 같다. 정고이너사이드는 귀여운 아이가 쓰고 그린듯한 컨셉의 문구 브랜드이다.

노트부터, 스티커, 엽서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문구가 배치되어 있다. 사실 이런 브랜드는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작업을 해본 디자이너면 이런 느낌을 내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더욱 잘 알 것이다.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들은 많으나 매력적이게 그리는 사람들만 결국에 남게 된다. 사실 모든 분야가 그런 것 같다. 요즘 세상은 엄청 잘한다는 것만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요즘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생각하는 말은 '이쁘고 아름다운 것과 곳에는 돈이 모이고, 스토리가 있는 곳에는 사람이 모인다' 라는 것이다. 이쁘고 귀여운 것보다 컨셉을 잘 잡아 디자인을 펼치는 것이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다. 이런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데 좋은 자료가 될 것 같다. 작업하는 모습과 과정이 궁금해지는 아주 귀여운 그런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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