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이모티콘 같은 문구점, 원모어백

1 원모어백 / one more bag

https://onemorebag.kr/

원모어백 - one more bag - one more bag

원모어백은 국내외 여러 브랜드의 가방과 제품 그리고 작가들의 굿즈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잡화점입니다.
원모어백은 자기자신만의 취향과 사람들의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실제로 많은 작가들, 작은 작가라도 원모어백은 소개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물론 가치 정리 또는 브랜딩이 잘되어 있는 브랜드라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역 근처에 위치한 문구점으로, 키링부터, 엽서 문구하면 생각나는 모든 것들이 있다. 최고심 스티커도 현재 판매중이며, 이외에 라라드로잉, 아워아워등의 브랜드 작가들의 작품들을 판매중이다.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느낄 수 있었던 포인트중에 인상 깊었던 점은 왼쪽에 보이듯 COLOR로 제품을 구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문구 덕후들에게는 제품 카테고리도 중요하지만 색상도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다. 이를 알맞게 저격한 서비스이다.

웹디자인 조차 문구점 같이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이모티콘과 같은 이모지를 사용하며 깔끔함과 더불어 센스있음을 함께 표현해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브랜드 들이 입점해 있어 오프라인으로도 찾아가보고 싶은 그런 문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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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문구브랜드가 생겨났다가 없어지고 없어졌다가 생겨나고 있는데, 그러한 과정속에서 이러한 문구점은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혼자 독립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면 그런 방식이 가장 좋겠지만, 이렇게 좋은 공간에 좋은 제품들이 함께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문구덕후로써 더 많은 문구브랜드와 이러한 문구점들이 더 많이 이 생겨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