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영감 얻기 좋은 일러스트 작가 6 / Ricardo Cavolo / Sona Lee 소냐 리

1 Ricardo Cavolo

그의 작품은 정말 간결하지만 강렬하고 특별하다. 정확한 선보다는 자연스럽게 그어진 사인펜 같은 느낌의 선을 사용한다. 다양한 패션 의류들과 콜라보한 경험이 많은 Ricardo Cavolo는 어디에나 어울리는 일러스트로, 시선을 끄는 일러스트라는 점에서 의류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눈은 세상 단순하게 표현해서 더욱더 강렬한 심플함을 느끼게 해 준다.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인 그는 선뿐만 아니라, 색상에서 강렬한 그의 스타일을 담고 있어서 음악, 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인트 일러스트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가 함께해온 기업들로는 알렉산더 맥퀸, 나이키, 발리, 자라, 반스 등이 있다. 이름만으로 그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인정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최근에 작업한 '악단 광칠' 국악그룹의 '인생 꽃 같네'의 커버 작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가 얼마나 영역 또는 규모를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작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복잡하고 난잡하지만, 작품 안에 그가 세운 질서가 있다. 요즘에 자주 디자인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키치'라는 느낌에 가장 가까운 일러스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독특하지만 뚜렷한 그의 작업이 계속해서 기대된다.

www.instagram.com/ricardocavolo/

 

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994420

[앨범 하나, 작품 하나] 나이키, 알렉산더 맥퀸부터 악단광칠까지… 무경계 콜라보의 주인공

모든 작품이 한 사람이 그렸다고는 믿기지 않는 그림체를 가지고 있는 작가이다. 담백하기도, 러프하기도, 선보다 면을 강조할 때도 있는 작품을 쏟아낸다. 마치 다양한 창법을 구사하는 발라더 가수처럼 감정이 듬뿍 담겨있는 매번의 작품에서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작품을 보면서 더 다른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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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ona Lee 소냐 리

일러스트레이터 소냐 리는 네덜란드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한번 보면 다시 잊을 수 없을 만큼 독특하고 특이하다. 뚜렷한 선과 비비드 컬러로 이루어져 있는 일러스트의 특징이 그렇게 만든다. 다양한 주제로 작품을 작업하고 있으며,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임에 분명하다. IT와 우주 공상과학에 관심이 많은 만큼 작품에 귀 이한 것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형광 계열과 비비드 색상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로는 어두운 톤의 배경에 포인트를 주듯 색 배치가 강렬해서 라고 한다. 반스, 신세계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한 경험이 있는 그녀 또한 그녀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결과들이 말해주고 있다. 

sonalee.net/filter/%EC%86%8C%EB%83%90%EB%A6%AC

Soña Lee

blog.naver.com/designpress2016/222198205966

[쏠트-호 이달의 작가] 1월 소냐 리 일러스트레이터